제 3회 신입생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입학식 때 교사 대표로 손극성 선생님이 낭독한 교사의 다짐 내용입니다.
입학식 때 교사 대표로 손극성 선생님이 낭독한 교사의 다짐 내용입니다.
[별무리 교사의 기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고 절망 가운데 신음할 때에 나의 손을 잡아주셨던 주님, 당신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런지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저를 교단으로 불러 주셨고, 너무나도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배우고
아이들을 위해서 밤을 지새우고
아이들을 위해서 눈물 흘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해서 견뎌내고
아이들을 위해서 나의 삶을 주님께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나의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주님께서 나를 이곳 가운데 부르신 이유입니다.
주님,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교육을 생각하면 희망보다는 절망이, 기대보다는 회의가, 기쁨보다는 슬픔이, 소망 대신 낙심이 떠오릅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는 입시라는 무거운 멍에를 짊어지고, 왕따, 폭력의 상처를 입으며 세상적인 가치관에 사로잡혀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무너져버린 이 시대의 교실에 희망과 소망을 주기를 원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두 어깨에 아이들의 꿈과 소망을 짊어집니다.
주님, 주께서 절 교단에 부르셨을 때에, 눈물 흘리며 불렀던 찬양, 기억하시지요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우리 함께 땀 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
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
그 날에 우리 보리라 새벽 이슬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 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이 찬양의 고백처럼, 눈물로써 뿌리는 이 씨앗들이 무너져있는 지금의 교육에 희망이 되고 대안이 되며 빛이 되고 귀한 열매들이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처럼, 하나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하나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 아이들 이라는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히길 소망합니다.
어찌보면 밀알이 되려는 저의 헌신에 희생이라는 말은 맞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들에게 보여주신 희생에 비하면 저에게 희생이라는 단어는 가당치도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내가 살아나고 기뻐하며 유익을 얻기에 아이들에게 쏟는 헌신을 희생이라는 말 대신 소망이요 행복이라 외치고 싶습니다.
죄악이 관영하는 이 시대 이 땅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희망은 이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님의 눈으로 이 세상과 지식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별무리처럼 반짝이는 애들아,
너희들은 우리의 희망이요 미래란다.
너희들을 만남에
고맙고
또 고맙구나.
사랑한다, 애들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고 절망 가운데 신음할 때에 나의 손을 잡아주셨던 주님, 당신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런지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저를 교단으로 불러 주셨고, 너무나도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배우고
아이들을 위해서 밤을 지새우고
아이들을 위해서 눈물 흘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해서 견뎌내고
아이들을 위해서 나의 삶을 주님께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나의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주님께서 나를 이곳 가운데 부르신 이유입니다.
주님,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교육을 생각하면 희망보다는 절망이, 기대보다는 회의가, 기쁨보다는 슬픔이, 소망 대신 낙심이 떠오릅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는 입시라는 무거운 멍에를 짊어지고, 왕따, 폭력의 상처를 입으며 세상적인 가치관에 사로잡혀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무너져버린 이 시대의 교실에 희망과 소망을 주기를 원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두 어깨에 아이들의 꿈과 소망을 짊어집니다.
주님, 주께서 절 교단에 부르셨을 때에, 눈물 흘리며 불렀던 찬양, 기억하시지요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우리 함께 땀 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
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
그 날에 우리 보리라 새벽 이슬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이 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이 찬양의 고백처럼, 눈물로써 뿌리는 이 씨앗들이 무너져있는 지금의 교육에 희망이 되고 대안이 되며 빛이 되고 귀한 열매들이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처럼, 하나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하나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 아이들 이라는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히길 소망합니다.
어찌보면 밀알이 되려는 저의 헌신에 희생이라는 말은 맞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들에게 보여주신 희생에 비하면 저에게 희생이라는 단어는 가당치도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내가 살아나고 기뻐하며 유익을 얻기에 아이들에게 쏟는 헌신을 희생이라는 말 대신 소망이요 행복이라 외치고 싶습니다.
죄악이 관영하는 이 시대 이 땅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희망은 이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님의 눈으로 이 세상과 지식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별무리처럼 반짝이는 애들아,
너희들은 우리의 희망이요 미래란다.
너희들을 만남에
고맙고
또 고맙구나.
사랑한다,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