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패치승훈 | 2012.04.04 11:09 | 조회 3069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열정이 충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 하죠.

그래서 저는 늘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 하고 고민을 합니다.

 

강제가 아닌 스스로 동기유발이 되어서 수학공부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수학 교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을 때 정리해놓았던 교육 철학을

수업 시간에 잠깐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에게 큰 도전과 자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패치 승훈의 교육 철학]

 

학생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꿈과 비전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한다.

 

하지만 수학이 어려워서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결국 수학 점수 때문에

원하는 대학, 학과를 포기하게 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하는 것이

전적으로 학생의 탓이 아니라는 것이다.

 

제대로 된 수학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잘못된 수학 수업(수학을 암기식으로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수업)때문에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각자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셨다.

 

수학으로 인해 갈 수 있는 대학이 바뀌고

더 나아가 비전과 꿈을 이루어 학생들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수학 공부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교사로서 이 생각들을 실천하라는 사명감을 주셨다.

꿈과 희망을 주는 수학 선생님이 되고 싶다.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

 

 

저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생기도록 기도합니다.

공부는 의지만 강하면 누구나 잘 할 수가 있습니다. 머리가 아니라 노력이죠!

 

함께 기도해주세요^^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목적을 깨닫고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공부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느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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