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묵상일기

이치조바 | 2013.03.29 11:34 | 조회 2526

나는 예수님이 참 대단하다.

40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밤낮으로 기도만 하시다니!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그런데 왜 하필이면 마귀가 기도중에 끼어들어서......

나는 마귀가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구절을 읽을 때 퍼뜩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엄마가 기도하는 중에 내가 시끄럽게 굴고 장난을 쳤던 기억이었다.

순간 그 생각이 왜 떠올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에게 미안해 진다.

앞으로는 엄마 기도중에 장난치거나 방해하는 행동은 안할께요.

 

말씀이 아이들의 마음에서 열매를 맺어 가심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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