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사과day - 미안하다 사과한다.

수진샘 | 2012.11.26 15:57 | 조회 3953

 

별무리학교 사과day - 미안하다 사과한다

 

 

별무리학교 약속은 크게 사랑책임입니다.

 

그 중 사랑 중에서 2. 사람을 존중하는 삶의 세부 목표는

 

이렇습니다.

 

가. 서로에게 친절히 대한다.

 

나. 타인의 말을 경청한다.

 

다. 고운 말, 바른 말을 사용한다.

 

라. 상호 예의를 지킨다 입니다.

 

우리가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별무리약속을 지키지 못해 친구, 선 후배 혹은

 

선생님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했던 마음을 이번 사과day를 통해 사과모양의

 

편지에 진심으로 적고 전달하고, 점심시간에 다같이 사과를 먹으며 풀어냈습니다.

 

용기있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친구들을 칭찬해주세요. ^^

 

별무리학교에 밤새 하얀 눈이 내렸답니다. 오늘은 아침에 등교지도 하는데 어려움이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ㅋ

아이들이 눈이 좋아 알아서 일찍일찍 등교했답니다. ^^

사과day에 하얀 눈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과한 후 우리들의 마음도 이렇게 하얘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I Love B.M.R



이번 사과day때 사진을 찍는데 아이들이 평소와 다르게 무척 부끄러워했습니다.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밑에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을 가리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ㅋㅋㅋ

귀여운 아이들이지요?^^

7학년 가은이에요~~



7학년 하늘이에요~~ 사과를 apple 회사의 로고처럼 다시 자른 하늘 ㅎㅎㅎ



7학년 로아에요 ㅎ



얼굴을 가려도 누군지 알 수 있네요 ㅋㅋㅋ

7학년 해성이에요~~



7학년 승환이에요 ㅋㅋ

요즘 저랑 장난치는데 재미들린 현승환 ㅋㅋㅋ



7학년 하영이랍니다.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강미원선생님께 미안한 마음을 적었네요. ^^

 



7학년 김세연이에요 ㅋㅋㅋ

학생회장이 고개를 못 들 정도로 뭔가 미안한게 있나봐요. ^^;;

 



쿨한 우리 찬이 ㅋㅋ

아임쏘리!!버뜨 아이러브유 물론 친구로서 랍니다. ㅋㅋㅋ

 



6학년의 예원이에요~~

정성껏 적은 모습이 예쁘네요.^^

 



얼굴을 못 보여주겠다고 사과같은 얼굴에 사과를 올려놓고 사진찍은 5학년 현주랍니다. ^^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우리 범석 ㅎㅎㅎ



교실에서 초등 아이들 지도해주셨던 이상찬선생님이세요^^

사과편지를 2개 받으셨네요^^

 



6학년 민아에요~~

사과를 아주 예쁘게 꾸몄는데 잘 안보이네요~~^^

 



부끄부끄 우리 유진이에요 ㅋㅋ7학년 이유진~



열심히 쓰다가 제가 사진 찍는 소리에 놀래 쳐다보는 지원이 ㅎㅎ

그 와중에도 내용은 딱 가렸네요 오 순발력 ^^

 



세은이에요~~

빨간 종이가 정말 사과같죠^^

 



5학년 예준이에요 ^^

 



정인이가 이렇게 소극적으로 사진찍는건 처음봤어요 ㅎㅎㅎ

울 정인이 어쩜 그렇게 세연이랑 똑같은지 ^^

 




열심히 조형일선생님께 마음을 전하는 7학년 다은이 ^^

 

이렇게 열심히 저마다 작성한 사과편지를 쉬는시간에 전달하고 서로 안아주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그 사진은 또 올릴게요 ㅎㅎㅎ

244개(6/13페이지) rss
이야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안내] 별무리학교 찾아오시는 길 관리자 25264 2011.10.06 12:50
공지 별무리마당을 오픈합니다! [8+1] 관리자 25100 2012.02.12 00:08
142 아이들은 역시 놀기 좋아하는 것 같네요. [2+1] 야호 4160 2013.03.12 09:54
141 이달의 추천 비디오 '파리의 연인들' [5+1] 별무리샘 3979 2013.03.12 09:13
140 01_2013년 생풍샘의 좌충우돌 국어수업일기 [5+2] hanbae74 2471 2013.03.12 04:54
139 학교 게시판 사용 관련 안내입니다. [3+1] 관리자 2252 2013.03.06 10:45
138 별무리에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6] 빛과소금 2473 2013.03.05 00:43
137 학부모총회 은혜와 기도 [6+6] 준형아빠 2832 2013.03.04 07:05
136 학부모총회 수고 많으셨습니다 [4+1] 곽성준엄마 2363 2013.03.03 14:36
135 두 번 놀라고 한번 감동했던 학부모 총회(신입 학부모입니다.) [10+5] krobinhood 2633 2013.03.03 12:14
134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4+4] 주원맘 2343 2013.02.12 19:32
133 겨울 방학 별무리학교 및 교사들 소식^^ [5] hanbae74 3012 2013.02.05 07:22
132 모바일 해외이동수업 인도 현지 답사 [6] HappyDad 2540 2013.02.01 20:35
131 해외 이동 수업- 기도 요청 [2] HappyDad 2773 2013.01.26 12:06
130 별샘의 겨울 [3+3] 별무리샘 2802 2013.01.16 06:40
129 별무리 사과day - 미안하다 사과한다.2탄! 사진 첨부파일 [2] 수진샘 3848 2012.11.26 16:11
>> 별무리 사과day - 미안하다 사과한다. 사진 첨부파일 [5] 수진샘 3954 2012.11.26 15:57
127 별무리 협동제기 이야기 [5] 관리자 3103 2012.11.23 10:37
126 신고합니다. [6+5] 진서맘 4563 2012.11.21 18:10
125 추심(秋心) [4] 별무리샘 3091 2012.11.18 07:52
124 아이들로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하라 [4+2] 패치승훈 3158 2012.11.15 10:44
123 좋은 교사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2] 패치승훈 3840 2012.11.1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