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부모님들을 면접했던 그 때, 눈시울이 뜨거웠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기도와 성령으로 세워지는 아이들, 학교가 되고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고 가슴 앓이 하시는 부모님들의 가슴이 느껴집니다. 별무리 학교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학교요 공동체라고 믿습니다. 그 증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도, 혼란도, 떠나보내야하는 슬픔도 있지만 이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수 밖에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때마다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으니 이 또한 은혜입니다. 별무리 학부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